▲ 임청산 전 학장 |
세종시 연기면 출생으로 열악한 지역상황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지역발전의 동량이 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임 전 학장은 “세종시에 정부부처와 첨단 아파트가 즐비해도 명품 교육 및 학교없는 성공은 담보하기 힘들다”며 “세종교육이 세계를 선도할 때 비로소 국내 많은 학부모들이 세종시로 이주하고, 명품 세종시의 밝은 미래를 열 것”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계적인 선도모델인 스마트교육과 멘토식 융통합형 창의성교육, 사랑과 행복의 인성교육, 공생공영하는 상생교육 등 4가지 역점 비전을 제시했다.
임청산 전 학장은 현재 공주대 명예교수와 세종교육문화예술원장, 푸른세종21실천협의회장, 세종시문화재위원, 세종향토사연구위원에 재직 중이고, 공주대 문화대학장과 영상예술대학원장 등을 역임하고 교육 현장에 46년간 헌신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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