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국내 전체사업비 210억원의 14.4%에 달하는 규모로, 도는 2년 연속 사업비를 가장 많이 확보해 온실가스 감축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그린 충남' 실현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신재생에너지 지역지원 사업은 에너지 수급안정 및 에너지 이용합리화를 위해 태양광과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것으로, 기후변화 대응 및 이산화탄소 배출 등을 절감하는 것이 목표다.
내년도 주요 사업 내용은 사회복지시설 3개 사업(3곳)과 공공청사 등 일반시설 15개 사업(23곳) 등 모두 18개의 사업(26곳)으로, 태양광 1106.5㎾, 태양열 96㎡, 지열 231RT를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이 완료될 경우 연간 원유수입량 3228배럴 대체효과는 물론, 이산화탄소 1142t 의 절감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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