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민주당 윤호중 의원의 국세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자료상 적발인원은 크게 줄어들지 않고 매년 1000여 명 중반대로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다. 이는 법인사업 자료상보다 개인사업 자료상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윤 의원은 “개인의 경우 2007년보다 2012년 오히려 더 늘어났음을 알 수 있다”면서 “개인사업자 자료상 근절에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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