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1위'와 '지속가능보고서상(KRCA)'을 동시 수상했다.
지속가능성보고서는 미래세대가 사용할 경제, 사회, 환경 등의 자원을 낭비하지 않고 조화와 균형을 이룬다는 뜻의 '지속가능성'에 기초해 기관의 경제성장, 사회안정, 환경보전 정책을 설계·평가하는 보고서로 57명의 전문가와 2505명의 독자가 직접 기업의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읽고 대한민국지속가가능보고서상을 선정한다.
이번 대회에는 45개 업종에서 18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코레일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이 공공부문에서 수상했다.
이어 ▲제조부문 유한킴벌리, LS엠트론 ▲서비스부문 교보생명보험, 신한금융그룹 ▲최초부문 대한주택보증, 울산항만공사 ▲종합부문 한국공항공사 등이 선정됐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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