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일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 개막식에서 나승일 교육부 차관과 전우홍 세종시교육감 권한대행이 스마트교육 6개 주제관과 4개의 특별관이 설치된 세종 미래학교 박람회장 중 스마트교육관을 관람하고 있다. |
17일까지 열리는 박람회는 그동안 교육청과 학교에서 추진해 온 프로그램을 한 자리에 모은 축제의 장으로, 학교에 대한 학부모와 시민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고 정보교환 제공을 위해 6개 주제관과 4개의 특별관, 학생동아리 공연 등을 준비했다.
6개의 주제관은 올리사랑관, 스마트교육관, 생생방과후학교관, 행복배움터관, 꿈나무관, 미래인재육성관을 운영하고, 4개의 특별관은 진로체험관, 영양체험관, 특수교육홍보관, 수업연구회관 등을 운영한다.
이중 미래인재육성관에서는 관내 7개 고등학교의 학교별 자랑을 볼 수 있고 해당 고등학교 입학상담도 실시되며, 대입상담코너도 설치돼 세종시 대입상담 교사단이 현장에서 직접 수시모집 대입상담도 진행한다.
또 4개로 구성된 특별관 중 진로체험관에서는 창업동아리 체험, 진로상담 등이 이뤄지고, 영양체험관에서는 저나트륨체험과 전통음식만들기 등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된 특수교육홍보관에서는 보조공학기기 전시와 점자프린터 사용법 체험 등이, 수업연구회관에서는 창의적 체험활동 결과물을 볼 수 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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