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가 홍문표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7월 감사원이 발표한 FTA자금 국내지원 대책 부당지급과 관련하여 과수시설현대화자금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자체 현지조사를 벌인 결과, 별도의 직업이 있으면 자금을 지급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2010년부터 83명의 직업보유자에게 1억9500만원의 지원금을 부당하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금을 부당하게 챙겨간 사람 83명 직업은 교사가 24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공무원, 공기업 순으로 농식품부는 부당지원자 83명에 대해 환수조치를 이달 안에 완료 할 예정이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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