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민은진 '여대생 발명인' 선정

승인 2013-10-10 18:06
신문게재 2013-10-11 18면

배문숙 기자

▲ 민은진씨

한밭대 민은진(환경공학과 석사과정·사진)씨가 특허청과 한국여성발명협회가 발표한 '2013년 올해의 여성발명·기업인상'에서 '올해의 여대생 발명인'으로 선정됐다.

민 씨는 도로 등 노면에서 유입되는 초기 오염수를 여과하는 우수처리장치의 여과재에 역류시스템을 도입, 여과성능을 향상시킨 '초기 우수처리장치'를 발명해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수상으로 좋은 자극제가 돼 새로운 환경 관련 기술 개발과 나아가 사회에도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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