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은 5600여명 규모의 2단계 정부부처 이전이 2개월 앞으로 다가옴에 따라 12일부터 매주말 오전 10시~오후 5시 이전지원 종합상황실을 확대 운영한다.
입주지원서비스팀을 주축으로 이전 지원 4개 분야 TF팀과 합동 근무조를 편성,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이전 공무원에게 필수적인 주거와 교육, 보육시설, 교통, 편의시설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이다.
이전 대상 기관에 공문 및 소식지 발송 등을 통해 제도 활용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상황실은 정부세종청사 6-3동 372호에 위치하고, 문의는 044-200-3118~9.
이충재 청장은 “충실한 정보제공을 통해 이전에 따른 막연한 불안감 해소에 나설 것”이라며 “국무조정실과 안전행정부 등 관계 부처 협업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nature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