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씨로보틱스 3D프린터 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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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엠씨로보틱스 3D프린터 시장 진출

  • 승인 2013-10-09 16:44
  • 신문게재 2013-10-10 7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 (주)케이엠씨로보틱스가 3D프린터로 만든 작품들.
▲ (주)케이엠씨로보틱스가 3D프린터로 만든 작품들.
15년의 업력을 자랑하는 대전지역의 로봇 및 교육용 장비 전문기업으로 전국의 고등학교 및 대학교를 기반으로 로봇특성화 교육과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온 ㈜케이엠씨로보틱스(대표 전대영)가 하반기에는 높은 성장 잠재력이 예상되는 3D프린터 시장으로의 진출을 모색한다.

㈜케이엠씨로보틱스는 국내에서는 아직 생소한 보급형 3D 프린터와 교육콘텐츠를 결합한 신제품을 생산, 보급할 예정으로 업계에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지난 15년 동안 로봇 및 교육용 장비를 개발하면서 축적된 전문기술 및 교육콘텐츠를 3D프린터 시장과 접목할 수 있도록 빠르게 적용하여 관련 교육기관에서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할 예정으로 교육적 가치도 높다는 평가이다.

더구나 개발된 3D프린터는 기존의 제조 방식에 큰 변혁을 가져올 기술로 기구, 부품 설계, 로봇 제작 등 기존 교육과정과 결합하여 시대 변화에 따른 최적의 교육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보급을 위한 준비는 완료된 상태이며, 이후 지속적인 개발, 관리를 통해 제품의 활용도를 향상시키고 품질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교육서비스 업체라는 이점을 적극 활용, 교육 시장에 적용한 후 일반 소비자에게도 3D프린터 및 필요 부품을 판매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유지보수 방법 등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백운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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