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라는 별명을 지닌 다쿠히로는 7살 때부터 TV프로그램을 통해 빼어난 축구 실력을 선보여 이미 일본 내에선 유명한 축구 유망주였다.
경기 영상을 보면 다쿠히로는 화려한 발재간과 스피드를 앞세워 또래 몇 명을 순식간에 따돌리고 슛을 하며 눈길을 끈다. 다쿠히로는 앞으로 레알 마드리드 유스 시스템인 ‘칸테라’에서 집중 훈련을 받는다.
한편, 레알 마드리드의 라이벌 FC바르셀로나도 이에 앞서 11살짜리 일본 소년인 다케푸사 쿠보와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노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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