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유형별로는 통화품질 불량에 따른 계약해지와 손해배상 요구(120건)가 가장 많았다. 또 휴대전화 대금 약정불이행도 114건에 달했다.
성완종 의원은 “이동통신사들의 과열경쟁과 복잡한 요금 체계, 약정 방식으로 소비자 피해가 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이동통신사는 판매 대리점에 대해 철저한 관리감독과 책임감 있는 사후 서비를 통해 가입자의 불만을 최소화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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