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생활체육 자전거 인구 저변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등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3대 하천에 조성된 자전거전용도로에서 일반시민에게 자전거타기 운동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한다는 취지로 계층별, 참가 단체별 퍼포먼스형으로 진행된다.
낮 12시부터 참가자 접수를 받으며, 식전행사로 난타, 풍물단, 방송댄스 공연, 이색자전거 묘기 시범 등 다채로운 이벤트행사가 마련된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본행사는 자전거 대행진으로, 시민 및 자전거동호인 등 1500여명이 천변 자전거전용도로 약 17km를 주행하게 된다.
참가자에게는 자전거용품을 기념품으로 제공하며, 완주 후 김치냉장고, TV 등 푸짐한 경품 추첨 시간도 마련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생활체육회(042-482-7330)로 문의하면 된다.
시생활체육회 김세환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쾌적한 여가공간인 천변 자전거전용도로를 적극 홍보해 자전거타기 붐 조성을 통한 전국 최고의 자전거 천국, 자전거 명품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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