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대전점, 9~13일 전국 우수마을기업 초대전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우수 마을기업 홍보와 제품 판매의 자리 마련을 위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전국 우수 마을기업 초대전' 행사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에게 소득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 기업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 지역의 마을기업을 주축으로 진행되며 '행복한나눔센터'의 현수막 보조가방, '관저품앗이공동체'의 손수건, '우명동전통떡마을'의 모시떡, '행복한수협협동조합' 액세서리 등을 선보인다.

또 부산마을기업 희망기장의 미역, 다시마, 고구마초콜릿을 비롯해 경기도, 경남·북 지역의 우수 마을기업을 초대,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공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 관계자는 “전국 우수마을기업 초대전을 통해 마을기업의 우수 제품 홍보 및 판매 지원 등 마을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