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최 사장은 이날 오후 7시 30분 대전 철도트윈타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최근 코레일의 경영 상태는 말 그대로 위기상황”며 “3만5000여 철도 가족의 단합된 힘으로 국민께 희망을 드리는 '국민행복 코레일'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 사장은 ▲지속가능한 경영체계 구축 및 경영효율화를 통한 흑자경영 달성 ▲첨단 기술력을 기반으로 한 안전제일 경영 ▲국민행복에 기여하는 창조경영 실천 등 주요 경영방향을 제시했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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