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군의 첨단 무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계룡군문화축제·지상군페스티벌이 2일 계룡대 비상활주로에서 개막한 가운데 축제를 찾은 어린이들이 활주로에 전시된 방공무기를 체험하고 있다.
계룡=손인중 기자 dlswnd98@ |
이날 개막식에는 염홍철 대전시장, 권오성 육군참모총장, 이기원 계룡시장, 곽영교 대전시의회 의장, 육군협회 김판규 부회장, 이재운 계룡시의회의장, 채우석 한국방위산업학회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와 병행해서 열리는 행사로는 '지상군페스티벌 2013'과 '계룡군문화축제'가 있으며, 블랙이글에어쇼, 특공무술과 육군퍼레이드, 걸스데이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벤처국방마트에는 122개사 209부스에서 전시되는 전력지원체계관련 기술개발품들로 IT·SW분야, 화생방, 보안분야, 병사용 개인장비분야 등 첨단과학 기술력을 바탕으로 IT융복합 제품들을 선보여 군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욱이 해외 국방부관계자, 해외 바이어, 주한 무관단 등 100여명을 초청한 설명회 자리에서는 수출상담 등 실질적 매출증대로 이어지는 성과도 기대하고 있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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