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길 여성안심귀가 길'은 여성이 거주하는 원룸촌 등 통행이 많은 취약 장소를 해당 지, 파출소(총 5곳)가 선정해 여성을 집중보호, 순찰하고 야간에 안전하게 집까지 귀가 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간담회은 방범 환경이 취약한 '밤길 여성안심귀가 길'을 지역 단체장 등 협력단체와 순찰하며 가로등이나 방범용 CCTV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치안환경 개선책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또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또는 신체적으로 연약한 여성들을 성범죄 등 폭력으로부터 보호 받도록 공감대를 형성하고 경찰과 협력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했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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