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7월부터 한달여간 홍성군 금마면에 세들어 살던 집에서 염소 20마리, 은목걸이 등 1800만원 상당을 물품을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이씨는 집주인이 병원에 입원한 틈을 이용해 범행을 저질렀다.
앞서 이씨는 지난 5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과 함께 여관에 투숙했다가 피해자의 현금 30만원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의 여죄를 조사 중이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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