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가족뮤지컬 '딩동댕 유치원' 대전 찾는다

28ㆍ29일 우송예술회관서 '주니의 모험'

'딩동댕 유치원-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케이크' 뮤지컬이 대전을 찾는다.,

(주)행복한세상(대표 김창식) 주최로 28일과 29일 이틀간 우송예술회관 무대에 오르는 이번 공연에서는 비밀의 동산에서 펼쳐지는 주인공 '주니'의 모험을 무대에서 직접 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세상에서 가장 커다란 케이크의 행방에 대해 주인공인 '주니'와 그의 친구들 장, 비비고가 착한 아이들만 갈 수 있다고 알려진 신비로운 비밀의 동산으로 모험을 떠나는 에피소드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 있게 구성한 작품이다.

딩동댕유치원은 기본 생활습관과 질서, 배려, 협동 등 바른 인성을 키우며 사랑과 자연을 존중하고 우리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TV 속 유치원을 만들어보자는 의미에서 2012년 새롭게 개편됐다. 이번 뮤지컬 '딩동댕 유치원'을 통해서 어린이들은 평소 TV 화면 속에서만 볼 수 있었던 '딩동댕 유치원' 친구들을 직접 보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더욱 신나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창식 대표는 “평소 호기심 많고 상상력이 풍부한 어린이들을 아름답고 신비로운 비밀의 동산으로 초대해 감동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