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식 미래인재과장을 단장으로, 학부모 위원 9명, 교육청공무원 4명, 시청공무원 2명, 시민단체 1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된 학교급식점검단은 급식학교와 납품업체의 위생 전반에 대해 10월부터 점검에 들어갈 예정이다. 점검은 학교급식실에서 사용하는 칼, 도마, 행주에 대한 미생물 검사는 물론 학교급식 식재료에 대한 쇠고기 유전자 검사와 수산물 방사능 검사를 추진하는 등 식중독 예방과 양질의 학교급식 제공을 위한 활동을 전개한다.
세종=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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