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은 전자신문 미래기술연구센터가 대한변리사회와 함께 지식재산(특허) 10건 이상 보유한 전국 4년제 113개 대학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충청권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코리아텍은 IP문화에서 '중상', IP역량 '중상, 산업기여도 '중' 등급 평가를 받아 총 339점으로 전국 113개 대학 가운데서 19위를 기록했다.
코리아텍은 '2011 캠퍼스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최고상인 지식경제부 장관상 등 총 10명의 학생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대회에서도 선행기술조사부문 발표에서 우수상(3명)과 장려상(3명) 등 최다 수상자 배출대학 3위를 차지하는 등 대외 특허경진대회에서 매년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특히 교수들의 특허 및 노하우의 기술이전 건수도 연간 2배씩 상승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기술이전 실적 금액이 4억여 원에 육박했다.
또한 학생들은 2009년 24건, 2010년 23건, 2011년 29건의 특허를 출원했고 2012년에는 학생과 교수를 합해 100건(학생 48건)의 특허를 출원했다.
천안=윤원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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