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구간의 차선통제는 정부의 광역경제권발전 30대 선도프로젝트 사업으로 선정돼 국책사업으로 추진중인 대전역~세종시~오송역을 연결하는 신교통수단 건설(광역급행버스 BRT체계)사업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시는 차로 중앙부 4차로 구간의 노면 개량(종단개량 / 20~50㎝ 하향) 및 포장층 하부 연약지반 치환 등의 중장비 작업시 공사차량과 주행차량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공사기간을 최대한 단축하겠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역방향 보차도 정비를 위해 2개 차로를 차단하고 양방향 2차로씩 통행했으나, 추석 이후 24일부터는 양방향 편도 1차로만 차량통행을 한다.
편도 1차로씩 운영하게 됨에 따라 차량정체 및 통과시간이 길어지고, 이에따른 교통혼잡으로 시민불편이 예상된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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