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임원추천위원회는 16일 이들 3명을 사장 후보로 선정해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에 추천했다.
코레일 부사장을 역임한 최 전 총장은 지난 1차 공모에서 유력후보로 떠올랐지만 임추위의 추천을 받지 못하다 이번 재공모에서 3배수안에 들었다. 이 원장과 팽 부사장은 지난 공모 때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함께 3배수에 뽑힌바 있다.
기획재정부 공공기관운영위는 추석 연휴가 지나고 회의를 열어 이들 가운데 2명의 후보로 압축할 예정으로 빠르면 이달 말께 신임 사장이 결정될 전망이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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