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8이닝 동안 안타 2개만 내주고 지는 것은 쉽지 않다”고 전제하면서 “그러나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일들이 요즘 다저스에서는 심심찮게 나타나고 오늘은 류현진이 그랬다”고 전했다.
이어 “류현진이 1회 단 한번의 문제를 겪었다”면서 “A.J. 폴락에게 볼넷을 내준 뒤 폴 골드슈미트에게 2점 홈런을 허용했다“고 전했다.
반면 다저스 타선은 침묵했다는 것이다. 이 신문은 ”다저스는 1회 닉 푼토가 안타, 야시엘 푸이그가 볼넷을 얻어냈지만 득점하지 못했고 이후 상대 선발 트레버 케이힐에 13타자 연속 범타에 머물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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