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행복하고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학교폭력 제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학교현장의 다양한 자율적 예방활동 지원강화 ▲학교폭력 유형별, 학교급별 맞춤형 대응강화 ▲피해학생 보호 대폭 강화 및 폭력 재발방지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교육청은 '어울림 프로그램'운영을 통한 예방교육의 내실화 추진, 학교문화(언어문화)개선 사업에 행, 재정적 지원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학교폭력 원인을 유형별로 분석, 치유 및 상담을 강화하기 위해 9월 중 예정지역 동지역에 제2Wee센터를 개설하는 등 학교폭력 관련 학생 프로그램 운영과 상담추진 등 교육수요에 적극 대처하고 있다.
또 현장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보는 학교장의 책무성을 강화해 사안의 은폐, 축소를 예방하고 사안처리특별점검단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등 계획을 구체화해 나아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시 교육청은 지난 13일 학교장 책무성 강화를 위해 법무부와 여성가족부 협조로 법령이해 및 학생 준법교육, 성폭력예방교육을 위한 '학교장 연수'를 조치원신봉초등학교에서 실시했다.
김공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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