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태흠 의원(보령·사진)은 16일 페이스북을 통해 “보령시민들이 염원해 왔던 보령해양경찰서가 신설되는 것으로 확정됐다”면서 “안전행정부 (이하 안행부) 결정이 큰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 측에 따르면 안행부는 최근 기획재정부로부터 인건비 예산 편성 등을 승인·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김 의원은 지난 5월 24일 안행부 측에 보령해양경찰서 신설을 요청한 바 있다.
강우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