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술이전 촉진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되는 것으로, 현재 대덕특구 공공기술의 특구내 이전율 약 20%를 보다 확대하기 위해 대덕특구 산학연 협력형태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기업의 요청사항을 조사한 후 관련 기술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기업의 기술이전 의사결정까지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은 이를 통해 경쟁사 뿐만 아니라, 국내 관련 분야의 전수 조사된 기술 분석자료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기업은 이 사업을 통해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면 기술도입비의 50% 이내에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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