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희정 충남지사가 16일 논산 공설운동장을 찾아 전국체전 대비 강화 훈련 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 [충남도체육회 제공] |
안 지사는 이날 선수들을 일일이 만나 악수를 나누며 “충남인의 긍지를 갖고 정정당당하게 경기에 임해 210만 도민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 지사는 이어 “선수들과 운동장을 함께 달리며 휴일도 잊은 채 강화훈련에 임하고 있는 지도자들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면서 “비록 이번 대회가 힘든 여정이 되겠지만 그동안 선배들이 이뤄 놓았던 체육 강도로서의 위상을 반드시 되찾자”고도 말했다.
이날 격려 현장에는 황명선 논산시장 등 지역 기관장, 전국체전 출전팀 학교장 등도 참석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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