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문 본부장은 “비록 충남지역의 모든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이러한 작은 행사를 통해 농촌지역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의 관심과 배려가 보다 더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류병관 농협노조충남본부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농촌지역 사회공헌에 대한 이해와 실천을 통해 농업인·지역농협과 함께하는 농협의 역할을 재조명하고자 마련한 자리다”라고 말했다.
이날 충남농협과 (사)우리농업지키기운동충남본부 및 동서천농협은 관내 약180여 가정에 배, 밤, 송편을 전달했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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