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타임월드는 지난달부터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다음달 4일까지 모두 22개의 명품 매장을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타임월드는 매장 개편을 통한 명품 브랜드 입점으로 20~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여성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고려했으며, 패션에 관심이 많은 '그루밍족'을 위한 남성 전용 매장과 여성 의류매장 강화로 2층 전체를 명품화한 것이 특징이다.
'G22'로 이름 붙여진 이번 매장 개편은 콜롬보, 보기밀라노, 줄리아나 테조, 레페토, A.테스토니, 비이커, 마이클코어스 등 신규 오픈 브랜드와 1층에서 2층으로 이동한 코치, 2층에서 새로운 인테리어로 선보이는 듀퐁, 에스까다, 비비안 웨스트우드 등 22개의 명품 브랜드다.
한 관계자는 “루이비통, 프라다, 구찌, 페라가모 등 명품 브랜드의 성공적인 입점에 힘입어 명품 브랜드를 2차 오픈하게 됐다”며 “오픈 기념으로 플로어패션쇼, 사은선물 증정행사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영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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