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는 박기춘 사무총장, 부위원장에는 안규백 재보궐선거기획단장이 선임됐으며, 당원당규에 따라 청년ㆍ여성을 배려해 총 15명의 위원으로 구성을 마쳤다.
위원으로는 강창일, 문병호, 최원식, 박수현, 민홍철, 정호준, 이언주, 전정희, 전순옥 의원과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 임재훈 당 조직 사무부총장, 안귀옥 재보선 예비후보자 자격심사위원 등이 임명됐다.
이번 재보선은 새누리당 고희선 의원의 별세로 공석이 된 경기 화성갑에서는 새누리당 서청원 상임고문,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민주당 손학규 상임고문 등이 출마자로 거론되고 있다. 현재 재보선과 관련해 대법원 판결을 앞둔 사건은 모두 8건으로 이 가운데 현실적으로 이달 말까지 대법원 판결이 가능한 지역은 경북 구미갑, 경기 평택갑, 인천 서ㆍ강화을 정도로 꼽힌다.
따라서 총 5곳 정도에서 올해 마지막 재보선이 치러질 것을 예상되고 있다
서울=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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