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달 12일 오후 8시 40분께 아산시 용화동의 한 PC방에 침입해 종업원이 자리를 비운 사이 80만원 상당의 스마트폰을 절취한 혐의다. 김군은 지난해 5월 12일부터 최근까지 경기 평택, 천안, 아산 등의 PC방, 여관 일원에서 5회에 걸쳐 45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PC방 CCTV를 분석해 피의자를 검거 후 절도, 사기 등 15건의 수배사실을 확인,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성수ㆍ아산=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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