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신보 논산지점은 논산시 현대증권 4층에 위치, 앞으로 논산과 계룡, 금산 등 동ㆍ남부 3개 시ㆍ군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신속한 보증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논산지점 개설로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아산시 본점을 비롯해 천안ㆍ공주ㆍ보령ㆍ서산시 등 5곳에서 지점을 운영하게 됐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개점식에서 “충남신보 논산지점은 경제성장이 낮은 도내 동ㆍ남부권 1100여 업체에 연간 23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공급하게 된다”며 “이번 개점을 통해 원거리 소재 기업의 재단 영업점 방문에 따른 비용측면의 손실 감소와 지역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방승호 기자 bdzzak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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