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현택 동구청장. 사진=손인중 기자 |
제6회 동구청장배 풋살대회에 참석한 한현택 동구청장은 이날 개회식 직후 가진 인터뷰에서 이 같은 의지를 전했다.
한 청장은 “풋살은 앞으로 생활체육으로서 아주 좋은 역할을 많이 할 것”이라며 “예전에는 풋살이 동네 축구 정도로 인식됐는데 지금은 수준과 질이 높아졌고, 체력보강과 화합, 소통 등의 면에서도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올해 이 대회 예산을 증액하고 싶었지만 재정이 허락하지 않아 못했다”며 “내년에 재정이 나아지면 예산도 증액하고, 대회 규모도 키워 더 성대하게 열겠다”고 약속했다.
한 청장은 “개인적으로는 동구에서 1개팀만 참가한 것으로 안다. 관내 풋살 저변을 더 확대하고, 동구청장배 풋살대회가 대전의 대표, 나아가 전국 대표 대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최두선 기자 cds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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