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신자 장충동 왕 족발 대표 |
장충동왕족발을 업계 1위로 성장시킨 신신자<사진> 대표이사는 '食(식)의 安全(안전)'이라는 슬로건으로 매일 아침 직원들과 선서를 통해 하루를 시작한다고 한다.
이는 '내가 만든 음식은 나와 내 가족이 먹는다'라는 일념으로 장충동왕족발만의 최고의 품질과 맛을 지닌 제품에 청결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신 대표는 이를 위해 최첨단 생산시설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해 맛과 더불어 우수한 원료를 선별해 사용하면서, 더 좋은 제품 생산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을 하고 있다. 정기적으로 외부강사를 초청해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직원들이 함께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 대표는 “장충동에게 식은 절대적이다. 먹거리는 사람의 건강을 담보로 하기 때문에 식의 안전을 지키고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 모두가 이를 위해 다함께 동참하고 있다. 고객 감동을 최우선 목표로 최고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동왕족발은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업계 최초로 식약청과 농림부의 HACCP(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 인증을 획득하며, 맛과 더불어 철저한 위생관리 시스템에 의해 생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외부로부터 공급받고 있는 원재료 또한 계약재배와 HACCP 인증업체를 통해 제품을 들여오고 있다.
신신자 대표는 “실제 장충동왕족발은 좋은 원재료를 사용하기 위해 계절별 전국각지 산지에 계약재배를 통한 무와 배추 등을 신선한 상태로 공급받아 사용하고 있다”며 “족발은 HACCP 인증업체와 계약을 통해 위생관리가 철저한 육가공 가공공장을 통해 매일 신선한 냉장제품을 공급받아 제품을 생산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신 대표는 이어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야말로 본점과 가맹점 모두가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며 “이를 위해 그동안 해왔던 것처럼 노력을 게을리 않지 않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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