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대전마케팅공사는 (주)호텔롯데, 호텔ICC와 함께 대전MICE산업 육성·발전 및 중대형 행사의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해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4일 오전 11시 대전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채훈)는 (주)호텔롯데(손용덕 대표이사), 호텔ICC(회장 권영재)와 함께 대전MICE산업 육성·발전 및 중대형 행사의 유치 및 성공개최를 위해 3자간 상생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DCC는 국제행사 등을 유치하면서 숙박시설을 유성지역을 이용하도록 하면서 이용자들의 불편이 있어 왔다.
이날 협약으로 컨벤션복합단지내 숙박 인프라가 확충될 수 있을 전망이며, 국제행사의 성공개최는 물론 향후 중·대형 행사 유치를 위한 공동마케팅 등 상호협력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호텔 ICC는 90개의 객실을 운영중이며, 연회장 시설을 잘 갖추고 있다. 내년초 문을 열게 될 호텔 롯데는 315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인접해 있는 이들 기간관 협약으로 관계자들은 대전MICE산업 활성화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상호 정보교류는 물론 글로벌 마케팅도 전개할 예정이다.
대전마케팅공사 채훈 사장은 협약식에서 “대형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시 컨벤션지원시설로서 롯데시티호텔대전과 호텔ICC를 적극 홍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방안 모색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민영 기자 miny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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