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승(아산2) 위원장은 이날 도 환경녹지국장과 국립생태원 법인화추진단장이 참여한 자리에서 “환경부 국립생태원과 충남도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국립생태원은 기후변화에 따른 생태계 변화 및 적응 연구, 생물종 확보ㆍ보전, 대 국민 생태교육 및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도모를 위해 서천군 마서면 일원에 3400억원의 예산으로 사업부지 99만8000㎡, 건축면적 5만8000㎡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다음달 말 정식 개장 예정이다.
이어 한산모시관을 방문한 자리에서 문복위 위원들은 “모시가격이 상당히 비싸므로 경제성을 갖추어 대중화방안 모색이 필요하고 모시무형문화재 명맥을 이을 수 있도록 전수사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며 “모시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어 한산모시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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