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과 박지윤은 3일 정오 듀엣곡 '굿바이'(Good bye)를 발표한다. 윤종신의 소속사인 미스틱89 관계자는 “윤종신과 박지윤이 선선한 초가을 날씨와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발라드를 함께 불렀다”고 전했다.
'굿바이'는 <월간 윤종신> 9월호를 통해 발표되는 것으로 이 곡은 윤종신의 4집 앨범에 수록됐던 곡이기도 하다. 당시 윤종신은 장혜진과 호흡을 맞췄다.
8집 이후 음악활동을 쉬었던 박지윤은 올 초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계약을 체결한 뒤 새 앨범 준비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박지윤의 새 앨범에 앞서 윤종신과의 조합을 먼저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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