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관계자는 3일 오전 CBS노컷뉴스에 “이승기를 비롯해 4명의 여배우들이 새 예능프로 출연 물망에 오른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짐꾼' 이승기와 윤여정을 비롯한 네 명의 여배우들이 오는 10~11월에 전파를 타는 나 PD 새 예능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이승기와 나 PD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을 통해 약 4년 반 동안 동고동락하며 우정을 쌓았다. 이승기가 의리를 지켜 나 PD표 새 예능에 모습을 비칠지 기대를 모은다.
CJ E&M으로 이적 후 첫 작품인 '꽃보다 할배'를 흥행시킨 나 PD는 최근 “'꽃보다 할배' 후 가을쯤에 새로운 형식의 '배낭여행'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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