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의회는 지역현황을 분석하고 산학연 연계방안 도축, 정부지원필요분야 의견수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주요정책을 결정하는 정책위원회와 안건을 발굴하고 세부계획을 수립하는 실행위원회로 구성된다. 이번에 모델케이스로 추진하는 대전은 1973년 대덕연구학원도시로 지정된 이후 한국과학기술원, 과학기술분야 정부출연(연),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다수 기술혁신주체가 집적돼 다양한 분야의 연구개발 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한편 강성모 KAIST 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전지역협의회는 3일 출범과 함께 창립회의를 개최한다.
권은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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