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회는 경술국치 103주년을 맞아 역사적 의미와 국가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는 김동건 의원과 김상기 충남대 교수, 윤석경 광복회 대전충남연합지부장 등이 패널로 참여했다.
김동건 의원은 “경술국치를 기념하는 것은 그날의 치욕을 되씹기 위해서만이 아니다”며 “근현대사를 바로 인식하고 미래를 올바르게 가늠하는 성찰의 시간을 갖게 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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