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대전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만들기 100일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개그우먼 신보라가 홍보대사 위촉식을 마친 뒤 인사말을 하고 있다.
손인중 기자 dlswnd98@ |
대전경찰청(청장 정용선)은 29일 무궁화홀에서 '안전하고 행복한 대전 만들기 추진본부' 출범 100일 성과 보고회를 가졌다.
행사는 염홍철 대전시장, 곽영교 대전시의장, 김신호 대전교육감, 추진본부 홍보대사 개그우먼 신보라를 비롯해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은 4대 사회악을 근절하고 시민 안전을 위해 ㅎㅎㅎ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앞으로 참여기관 및 단체를 309개에서 더 늘려 시민 공감대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또 결손가정, 독거노인, 결혼이주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식사지원, 정보화 장비지원활동, 영정사진촬영 등 다양한 활동을 병행키로 했다.
정용선 청장은 “훌륭한 부모·행복한 가정·훈훈한 사회라는 ㅎㅎㅎ의 가치는 사회를 안전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며 “지난 100일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민들과 더불어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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