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곡초는 최근 대한탁구협회가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 22회 동아시아 호프스 탁구대회에 6학년 이승미, 정은송, 홍순수 학생이 국가대표로 참가해 단체전 우승과 여자부 개인전 은메달을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사진>
이번 대회는 개최국인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 대만, 몽골, 마카오 등 7개국 10~12세 탁구 꿈나무 100여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이승미 학생은 “한국선수단의 단체전 우승에 기여해 기쁘다”며 “개인전에서 은메달에 그쳐 조금 아쉽지만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 값지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안=윤원중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