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사업 대덕·공주·계룡·충주 4곳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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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사업 대덕·공주·계룡·충주 4곳 '우수'

우수사례 선정

  • 승인 2013-08-28 18:26
  • 신문게재 2013-08-29 3면
  • 김대중 기자김대중 기자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는 28일 전남 여수에서 '2013년도 지역발전사업 우수사례 시상식 및 발표회'를 갖고, 대전 대덕구의 '창조지역사업 배달강좌제'등 전국 21개 우수사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충청권에서는 대덕구 이외에도 공주시의 '사이버 시민과 5도2촌 융복합사업', 계룡시의 '계룡군문화축제', 충주시의 '세계무술공원'등이 뽑혔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지정된 자치단체에는 4억원 내외의 재정인센티브가 주어진다.

대덕구의 '창조지역사업 배달강좌제'는 주민이 학습을 신청하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파견해주는 수요자 중심의 학습서비스로 현재 대전시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공주시의 '사이버시민과 5도2촌 융복합사업'은 인터넷 가상공간을 통해 사이버시민을 모집하고 5도2촌 융복합사업과 연계해 관광 및 농특산물 판매로 주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계룡시의 '계룡군문화축제'는 세계유일의 3군본부가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소재로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

충주시의 '세계무술공원'은 유네스코 인류무형무산으로 등재된 택견과 세계무술축제, 관광자원을 연계한 테마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서울=김대중 기자 dj1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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