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불당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 분양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천안 불당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 분양

'창밖에 호수' 쾌적한 조망권 눈길… 1416가구 대단지 조성 내일 견본주택 오픈

  • 승인 2013-08-28 18:20
  • 신문게재 2013-08-29 8면
  • 백운석 기자백운석 기자
중흥종합건설(주)은 천안 불당 최초로 호수공원을 가진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를 분양한다.

총 1416가구를 분양하는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는 단지 앞 호수공원으로 쾌적한 환경은 물론 조망권까지 갖췄으며 세대별 전용창고 제공과 인테리어 스타일을 고를 수 있는 퍼스널라이징 시스템까지 적용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건설 부동산 업계는 신도시의 호수공원 인접 단지를 중심으로 매매가가 오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중흥종합건설은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에 지난 5월 인기리에 분양 마감한 1차 분양시 큰 호응을 얻은 '퍼스널라이징' 시스템을 제공한다.

수요자가 평면에 상관없이 인테리어 스타일을 선택하면, 같은 주택형에서도 전혀 다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인테리어 스타일은 세련되고 감각적인 느낌의 '어반스타일'과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의 '노블스타일' 로 구성된다.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는 KTX 천안아산역 가까이에 들어선다.

KTX를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35분 거리로 서울 및 수도권으로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한 갤러리아 백화점, 이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CGV영화관, 모다아울렛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밀집돼 있다.

단지 설계에 있어서도 최고 42층, 남향위주의 단지배치로 개방감과 채광성을 높이고, 호수를 조망(일부세대 제외) 할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 개방형 광장을 조성하여 주거 쾌적성을 높이고 힐링포레스트, 블라썸가든, 숲속놀이터, 헬시가든 등 차별화된 테마정원을 곳곳에 배치해 자연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독서실, 입주민연회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도 제공한다.

피트니스센터는 기존에 건물 내부 한 층에 꾸며지던 것과 달리 호수를 바라보며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했다.

'중흥S-클래스 프라디움 레이크' 견본주택 오픈은 30일이며, 전매 제한이 없고, 양도세 면제, 청약통장 무관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백운석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3층 높이 쓰레기더미 주택 대청소…일부만 치웠는데 21톤 쏟아져
  2.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3. 차세대 스마트 교통안전 플랫폼 전문기업, '(주)퀀텀게이트' 주목
  4. 전국 아파트 값 하락 전환… 충청권 하락 폭 더 커져
  5. 대전시, 12월부터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1.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2. 더젠병원, 한빛고 야구부에 100만 원 장학금 전달
  3. 한화이글스, 라이언 와이스 재계약 체결
  4. 유등노인복지관, 후원자.자원봉사자의 날
  5. [현장취재]한남대 재경동문회 송년의밤

헤드라인 뉴스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영정그림 속 미소 띤 환이… “같은 슬픔 반복되지 않길”

"환이야, 많이 아팠지. 네가 떠나는 금요일, 마침 우리를 만나고서 작별했지. 이별이 헛되지 않게 최선을 다해 노력할게. -환이를 사랑하는 선생님들이" 21일 대전 서구 괴곡동 대전시립 추모공원에 작별의 편지를 읽는 낮은 목소리가 말 없는 무덤을 맴돌았다. 시립묘지 안에 정성스럽게 키운 향나무 아래에 방임과 학대 속에 고통을 겪은 '환이(가명)'는 그렇게 안장됐다. 2022년 11월 친모의 학대로 의식을 잃은 채 구조된 환이는 충남대병원 소아 중환자실에서 24개월을 치료에 응했고, 외롭지 않았다. 간호사와 의사 선생님이 24시간 환..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대전서 금강 수자원 공청회, 지천댐 맞물려 고성·갈등 '얼룩'

22일 대전에서 열린 환경부의 금강권역 하천유역 수자원관리계획 공청회가 환경단체와 청양 주민들의 강한 반발 속에 개최 2시간 만에 종료됐다. 환경부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환경단체와 청양 지천댐을 반대하는 시민들은 공청회 개최 전부터 단상에 가까운 앞좌석에 앉아 '꼼수로 신규댐 건설을 획책하는 졸속 공청회 반대한다' 등의 피켓 시위를 벌였다. 이에 경찰은 경찰력을 투입해 공청회와 토론이 진행될 단상 앞을 지켰다. 서해엽 환경부 수자원개발과장 "정상적인 공청회 진행을 위해 정숙해달라"며 마..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尹정부 반환점 리포트] ⑪ 충북 현안 핵심사업 미온적

충북은 청주권을 비롯해 각 지역별로 주민 숙원사업이 널려있다. 모두 시·군 예산으로 해결하기에 어려운 현안들이어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사업들이다. 이런 가운데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윤 정부의 임기 반환점을 돈 상황에서 충북에 어떤 변화가 있을 지도 관심사다. 윤석열 정부의 지난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충북지역 공약은 7대 공약 15대 정책과제 57개 세부과제다. 구체적으로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구축,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구축 등 방사광 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롯데백화점 대전점, ‘퍼피 해피니스’ 팝업스토어 진행

  •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대전 유등교 가설교량 착공…내년 2월쯤 준공

  •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 중촌시민공원 앞 도로 ‘쓰레기 몸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