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가족상담사와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있는 전담경찰관 2명을 배치했다.
가정폭력 전담경찰관의 주요 업무는 ▲피해자 상담 및 보호지원 ▲피해자 치유 프로그램, 병원 등 연계 강화 ▲사후 모니터링 ▲가해자 교정·치료프로그램 상담소 유도 ▲관련기관 연계구축, 예방교육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은 4대 사회악 하나로 규정될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며 “가정폭력 전담 경찰관제를 시행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조성수 기자 joseong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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