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에 따르면 에스와이에스리테일은 2009년 1월부터 2010년 9월까지의 기간 동안 11개 중소 납품업자들로부터 263억원 상당의 컴퓨터·전자사전 등 전자제품을 직매입 거래를 통해 납품받아 왔다.
에스와이에스리테일은 경쟁업체의 판매가격 인하에 대한 대응과 재고상품의 소진 등을 위해 납품받은 전자제품들에 대해 할인판매를 하면서, 이에 소요되는 비용보전을 위해 2종류 판매장려금(재고소진 장려금, 시장판가 대응장려금)을 수령했다.
세종=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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