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이 26일 오후(한국시간) 벤살라(사진 오른쪽) 알제리 상원의장 겸 대통령 권한대행과의회 협력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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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장은 알제리 벤살라 상원의장 및 암라니 상원사무총장과 면담을 가졌으며,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알제리 상ㆍ하원의사당 신축사업에 한국기업이 최종사업자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벤살라 상원의장은 전자의회시스템 도입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기업이 이번 의사당 신축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의 발전된 전자의회시스템이 알제리에도 도입되고, 이를 계기로 양국이 동반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서울 = 김대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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