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 추석은 예년보다 길어진 추석 연휴로 인해 미리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돼, 행사 초기 구매 고객을 위한 혜택이 강화됐고, 소비위축으로 얇아진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10만 원대의 다양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인삼공사 추석 프로모션은 내달 18일까지 전국 정관장 로드샵과 농협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혜택을, 그리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20만원당 1만원 혜택을 제공한다.
미리 추석 선물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으로 9월 5일까지 '홍삼톤골드', '화애락퀸' 등 정관장 대표 선물제품 10종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 1만점을 추가로 적립해준다.
행사 기간 내 신규 멤버스 가입 회원에게는 홍삼비타민 음료 '홍삼비타' 20병을 증정하고, 정관장 로드샵에서 KB카드, 롯데카드, 삼성카드로 20만 원 이상 결제하면 1만원의 청구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정관장 매장에서 판매 중인 한방화장품 '동인비'는 추석기획세트 2종 구매시 정관장 포인트 1만점 추가 적립을, 동인비설과 동인비담 전제품 구매시 '1+1' 행사를 진행한다.
KGC인삼공사는 지난해 추석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선물 세트류의 비중이 평소 대비 40% 이상 높아,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체험 할 수 있는 선물세트 개발에 집중했다.
특히, 인삼공사는 선물수요가 가장 많은 5만원대에서 15만원대 중저가 선물세트를 강화했으며, 15만원 이상의 고가 세트도 함께 선보였다. 봉밀절편과 활기력으로 구성된 '수연세트'(7만원)와 홍삼톤 마일드와 홍삼정환으로 구성된 '보윤세트'(8만5000원) 등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에도 높은 인기를 끌었던 대표 상품이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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