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이날 대전에서 열린 '역동적인 대전포럼' 창립식 축사에서 “창조경제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기 활성화와 복지를 확충한다는 박 대통령의 경제정책 기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의원은 또 과학벨트에 대한 정치권 정쟁에 대해 “기초과학연구원(이하 IBS)의 부지대금을 중앙정부가 대느냐, 대전시가 일부 부담하느냐 논쟁이 있었지만 지혜롭게 잘 타결됐다”며 “일부는 이걸 정치적으로 딴 얘기하는데 나쁘지는 않지만, 올바른 시각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은 “과학공원에 IBS를 입주시키면서 별도의 토지 수용절차가 필요없고 거점지구 계획보다 2년 빨리 들어선다”며 “과학공원의 적자를 해결하고, 카이스트와 충남대, 국책연구소와 융합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강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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