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기술원은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안희정 지사와 귀농귀촌 농가, 귀농지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농혁신대학 '귀농귀촌 과정'을 개최한다.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방안과 마을 공동체와 더불어 사는 귀농귀촌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3농혁신대학은 귀농 정책 강의와 귀농 사례탐구, 귀농인 문화활동에 이어 참석자간 분임토의 시간을 갖는다.
23일은 (사)귀농귀촌진흥원 유상오 원장과 (사)농촌으로 가는길 성여경 대표가 각각 '귀농과 6차산업화'와 '마을주민과의 갈등해소'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박태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